[단독] 광희, '보스와의 동침' 하차…"스케줄 때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15 12: 51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JTBC '보스와의 동침' MC에서 하차한다.
14일 방송계에 따르면 최근 광희는 해당 제작진과의 오랜 논의 끝에 '보스와의 동침'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 촬영 스케줄 조율에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보스와의 동침' 관계자는 OSEN에 "촬영 스케줄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 불가피하게 하차를 논의했다. 후임 MC 투입 등은 현재로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 첫 방송한 '보스와의 동침'은 대한민국 1%에 해당하는 리더와 1박 2일을 함께 하며 성공비결 및 인간적인 매력을 엿보는 프로그램으로 광희, 김구라, 데프콘이 3MC 호흡을 맞췄다.
앞서 '1대 보스'로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2대 보스'로 뽀로로 캐릭터를 개발한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 '3대 보스'로 YMC엔터테인먼트 사장이자 가수인 태진아가 출연했으면, 오는 16일 3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태진아 편에서는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스페셜 MC로 합류한다.
한편 광희는 현재 SBS '인기가요', 올리브TV '올리브쇼 2014', E채널 '연애전당포' 등에 출연 중이며 오는 16일 시작하는 SBS '패션왕 코리아2'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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