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수양관
충남 공주의 교회수양관에 승용차가 돌진해 5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승용차가 돌진한 곳은 갈리리 수양관이다.
오늘 오후 1시쯤 충남 공주시 정안면 한 수양관에서 53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건물 안에 있던 13명이 큰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는 어린아이도 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중상자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공주의료원, 공주현대병원, 천안단대병원, 천안순천향병원으로 옳겨졌다. 해당 수양관에서는 교회 여름성경학교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공주수양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주수양관, 일반인들이 무슨 죄냐" "공주수양관, 어린 아이들 다치는건 아니지 않나" "공주수양관, 사고인거야 의도적인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YTN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