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말레이시아서 광복절 되새긴 '개념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8.15 18: 02

5인조 아이돌 소년공화국이 MTV '월드 스테이지 2014'에 참가차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열릴 MTV '월드 스테이지 2014'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 소년공화국은 어제(14일) 말레이시아 공항에 도착해 찍은 사진을 공식 페이스북에 올리며 “드디어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FINALLY, WE ARE AT MALAYSIA!!!)”라고 언급하며 설레임을 내비쳤다. 이에 말레이시아의 팬들은 “말레이시아에 온 것을 환영해요”, “내일 봐요”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15일 리더 원준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은 8.15 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된 날입니다. 조상님들의 희생과 나라에 대한 애국심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 분들의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 속에 새기며 저희는 말레이시아에서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태겠습니다”라고 언급하며 타지에서도 광복절을 잊지 않고 챙기는 리더다운 면모를 보였다.

소년공화국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에 위치한 선웨이 라군 리조트에서 열리는 MTV '월드 스테이지 2014'의 공연을 위해 이날 리허설을 가졌으며, 내일 팝가수 비오비(B.o.B), 말레이시아의 대표가수 유나(Yuna) 등과 함께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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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화국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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