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4일 만의 대포 가동…24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8.15 18: 20

호쾌한 한 방이었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31)가 선제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즌 24호째. 최형우는 1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0-0으로 맞선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최형우는 SK 선발 채병룡의 2구째 직구(139km)를 받아쳐 125m 짜리 중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11일 목동 넥센전 이후 4일 만의 대포 가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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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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