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피에, 등에 담 증세로 경기 중 교체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8.15 18: 55

한화 외국인 타자 펠릭스 피에(29)가 경기 중 교체됐다. 등에 담 증세가 온 탓이다.
피에는 1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홈경기에 5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 3회 수비부터 정현석으로 교체돼 경기에 빠졌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는데 스윙을 할 때 등에 담 증세가 올라왔고, 통증이 가시지 않아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가 결정됐다.
피에는 이날까지 한화으 95경기 중 91경기에 나와 타율 3할2푼1리 112안타 13홈런 75타점 9도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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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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