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길구봉구가 소울이 가득한 감미로운 컴백 무대를 꾸몄다.
길구봉구는 1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곡 '달아'로 컴백했다.
이날 캐주얼한 슈트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부드럽고 달콤한 음색을 뽐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달달한 감정은 듣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들었다.

길구봉구의 신곡 ‘달아’는 길구봉구의 한층 더 짙어진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적이면서도 적극적인 가사가 조화를 이룬 소울 알앤비 곡으로 범키의 ‘집이 돼줄게’를 작업한 지그재그노트(ZigZag Note)가 평소 친하게 지내오던 길구봉구를 위해 선물해 준 곡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태민, 씨스타, 김현아, 시크릿, 블락비, B1A4, 테이스티, 레이디스 코드, 베스티, 레드벨벳, 씨클라운, 럭키제이, 길구봉구, 모세, 혜이니, 비아이지, 에어플레인, 루커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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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