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심판 합의판정 요청...번복 실패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8.15 19: 55

NC 김경문 감독이 심판 합의판정을 요청했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김 감독은 15일 잠실 LG전 6회말 무사 1루서 이진영의 유격수 땅볼에 1루 주자 이병규(7번)가 2루서 세이프된 상황에 심판 합의판정을 요구했다.
이에 심판진이 중계방송 화면 리플레이를 확인했고, 판독 결과 세이프 판정이 났다. 1루 주자 이병규의 슬라이딩이 2루수 박민우의 글러브에 지석훈의 송구가 들어가기 전에 2루 베이스에 닿았다.

이로써 NC는 무사 1, 2루 위기에 맞이했다. NC는 5회까지 1-3으로 LG에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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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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