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패밀리' B팀 "위너 데뷔 축하..우리도 열심히 할 것"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8.15 20: 14

YG의 연습생 '윈' B팀이 패밀리콘서트 무대에 올라 각오를 밝혔다.
YG패밀리는 15일 오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AIA 리얼 라이프: 나우 페스티벌 2014(AIA REAL LIFE:NOW FESTIVAL 2014)'에 헤드라이너로 초청돼 첫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B팀은 '저스트 어나더 보이(JUST ANOTHER BOY)'와 '클라이맥스(CLIMAX)'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마친 후 비아이는 "열심히 만들고 애정이 깊은 노래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고, 바비는 "여기까지 찾아와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YG패밀리의 막내로서 열심히 하고 노력하겠다. 끝까지 지켜봐주고 응원해 달라"라고 말했다.
또 멤버들은 "무척 떨린다. 어렸을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는데 무대에 서게 돼서 정말 영광"라며 "무대가 너무 크고 좋아서 신난다. 이렇게 반가운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떨린다. 완전 열심히 준비했다. 지켜봐 달라"라고 소감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위너 데뷔 정말 축하한다. 우리도 위너도 열심히 할테니까 지켜봐 달라"라고 각오를 밝혔다.
YG패밀리 공연에는 '강남스타일', '젠틀맨'을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케 한 싸이, 12개국 24개 도시에서 총 48회, 80만 명 관객을 동원시키며 화려하게 월드투어를 성료한 빅뱅, K팝 사상 최고 신기록인 빌보드 앨범 차트 61위를 기록한 2NE1, 10년 동안 특유의 독자적인 컬러와 정체성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픽하이, 지난 12일 데뷔 앨범 '2014 S/S'를 공개하며 데뷔한 위너가 출연했다.
se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