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그룹 딕펑스가 '슈퍼스타K 6 올스타 콘서트' 사전 진행된 설문조사 ‘다시 보고 싶은 공연’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딕펑스는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이하 ‘슈스케6 올콘’)에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날 딕펑스는 ‘Viva 청춘’을 시작으로 경쾌하게 첫 시작을 알렸다. 이어 딕펑스 멤버 김태현은 “이렇게 ‘슈스케 콘서트’에 참여하게 돼 좋다. 그리고 제 입으로 말하긴 창피하지만, 사실 얼마 전 ‘슈스케 콘서트’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됐던 설문조사 ‘다시 보고 싶은 공연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로이킴과의 결승전에서 불렀던 ‘나비’란 곡이 1위를 했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곧이어 딕펑스는 폭팔적인 가창력으로 ‘나비’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슈스케6 올콘’은 오는 22일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 6'의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되는 일종의 ’개막 기념공연‘이다. 시즌 1~5 우승자인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로이킴, 박재정을 비롯해 김예림,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에디킴, 허니지, 박보람 등 ’슈퍼스타K‘ 출신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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