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 우현, 질투폭발..김새론에 "성열 품에 쓰러지지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15 21: 09

'하이스쿨'의 남우현이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청소년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이하 '하이스쿨') 5회분에서는 신우현(남우현 분)이 항상 황성열(이성열 분) 품에 쓰러지는 이슬비(김새론 분)를 질투했다.
슬비는 위기에 처한 우현을 초능력을 써서 구해주다가 쓰러졌다. 그러나 우현은 항상 쓰러질 때마다 성열 품에 쓰러지는 걸 못마땅하게 여겼다.

우현은 "왜 자꾸 쓰러지냐. 왜 황성열 품에만 쓰러지냐"고 질투했고 슬비는 "그러게. 고맙다고 해야겠다"고 장난쳤다.
이에 우현은 "너가 쓰러질 때마다 항상 성열이 있었던 거다"고 말했고 슬비는 "운명인가"라고 반응하자 우현은 "운명은 무슨 우연이다. 한 번만 더 쓰러지면"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하이스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을 담은 판타지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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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하이스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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