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가수 로이킴이 '힐링이 필요해' 무대에 대해 요즘 필요한 노래라고 밝혔다.
로이킴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이하 ‘슈스케6 올콘’)에 참석했다.
이날 로이킴은 깔끔한 캐주얼 차림과 헤어스타일로 무대에 올랐다. ‘힐링이 필요해’로 무대를 시작한 로이킴은 노래를 시작하기 전 “‘힐링이 필요해’는 요즘 세상에 가장 필요한 노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무대 만들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한 로이킴의 목소리에 관객들은 열광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가 열정적인 기타 연주를 선보일 때는 환호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다음 곡을 선보이기 전 로이킴은 “이 자리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지금 부르는 노래는 저를 이 자리 있게 해준 노래다”라며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의 ‘볼케이노(Volcano)'를 불렀다. 파워풀한 라이브는 기타 연주는 공연장의 여성관객들로부터 큰 함성을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선보인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가 나올 때는 관객들의 ’떼창‘이 나오기도 했다. 감미로우면서도 한층 더 파워풀해진 로이킴의 무대로 공연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한편 ‘슈스케6 올콘’은 오는 22일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 6'의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되는 일종의 ’개막 기념공연‘이다. 시즌 1~5 우승자인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로이킴, 박재정을 비롯해 김예림,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에디킴, 허니지, 박보람 등 ’슈퍼스타K‘ 출신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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