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성 교통사고, 불가피한 지각 이유에 네티즌 '걱정'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8.15 21: 35

하일성 해설위원 교통사고.
하일성 해설위원이 교통사고를 당한 소식이 전해졌다.
KBSN 하일성 프로야구 해설 위원은 15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 한화 경기 중계를 맡았으나 1시간이 넘도록 등장하지 않았다.

경기가 시작한 후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하일성 해설위원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김현태 아나운서가 단독으로 진행하다가 하일성 해설위원이 1시간 후인 3회 초에 등장해 합류했다.
뒤늦게 경기장에 등장한 하일성 해설위원은 방송을 통해 "교통사고를 당해 지각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하일성 해설위원은 "약간의 타박상이 있다. 경기 종료 후에 병원에 가 볼 생각이다"고 전했다.
하일성 해설위원 교통사고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하일성 교통사고, 병원도 못가고 온건가?" "하일성 교통사고, 생방송 1시간 지각이길래 무슨 일인가 했더니" "하일성 교통사고, 하일성 위해서라도 경기 일찍 끝내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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