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콘서트’ 박보람, 친정 무대 달궜다..관객 "예뻐졌다" 떼창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8.15 21: 41

[OSEN=조민희 인턴기자] 가수 박보람이 4년 만에 무대에 올라 데뷔곡 ‘예뻐졌다’를 열창했다.
박보람은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이하 ‘슈스케6 올콘’)에 참여했다.
이날 박보람은 하얀 미니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노래를 부르기 전 박보람은 “'슈스케 2' 이후 4년 만에 인사드린다. 초대해줘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변함없는 폭팔적인 가창력과 깜찍한 안무와 함께 선보인 ‘예뻐졌다’를 열창하자, 관객들은 여기저기서 “예뻐졌다”를 외치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한편 ‘슈스케6 올콘’은 오는 22일 Mnet 예능프로그램 ‘슈퍼스타K 6'의 첫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되는 일종의 ’개막 기념공연‘이다. 시즌 1~5 우승자인 서인국, 허각, 울랄라세션, 로이킴, 박재정을 비롯해 김예림, 딕펑스, 홍대광, 유승우, 에디킴, 허니지, 박보람 등 ’슈퍼스타K‘ 출신 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samida8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