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나PD, 남겨둔 3인 불안해 옥상서 감시 '잠복근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15 22: 04

'꽃보다 청춘'의 나영석 PD가 남겨둔 꽃청춘들이 불안해 감시에 돌입했다.
15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는 유희열과 이적, 윤상이 제작진의 감시 하에 여행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나영석 PD는 제작진 없이 꽃청춘들만의 여행을 위해 세 명을 남겨두고 떠났다. 그러나 알고 보니 나영석 PD와 몇 명의 VJ들이 남아 이들을 감시했다.

숙소가 훤히 보이는 사막에 올라가 이들을 지켜봤다. 나영석 PD는 숙소 옥상에서, 최소의 인력으로 구성된 감시팀은 사막에서 이들을 지켜봤다.
한편 '꽃보다 청춘'은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의 완결편으로 각각 페루와 라오스로 여행을 떠난 가수 윤상, 유희열, 이적과 '응답하라 1994' 주역 유연석, B1A4 바로, 손호준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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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꽃보다 청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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