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휘순이 다이빙에 두려움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6회에서는 완전체가 된 병만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병만족은 생존지 입성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약 45분 거리에 있는 숙소를 가기 위해서는 약 4m 높이에서 다이빙을 하거나 안전로프를 잡고 16m 짚라인을 통과해야 했다.

특히 박휘순은 수영을 할 줄 모르는 터라 걱정이 깊었다. 김병만과 수영선수 출신 강지섭과 유이, 수구선수 출신 제임스 등이 거침 없이 물에 뛰어들었지만 박휘순에겐 위로가 되지 않았다. 김승수와 니엘도 무난하게 물에 뛰어들었다.
마지막 주자인 박휘순은 안전요원에게 "노 스위밍"은 연발했다. 그는 결국 안전요원과 함께 다이빙을 했고, 부표 덕분에 물에 들 수 있었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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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