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니엘이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6회에서는 완전체가 된 병만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병만족은 수로를 거쳐 생존지로 이동했다. 모기가 많은 숲 대신 물가를 잠자리로 선택했다. 이에 병만족은 돌 치우기 시작했다. 막내 니엘은 긴 머리카락이 불편한 듯 급기야 '사과머리'를 선보였다.

니엘은 "어차피 못생긴 거 다 나왔다. 팀에서 얼굴 마담도 아니다. 흔한 얼굴은 아니다. 제가 못생겼더라도 예쁘게 봐달라"며 시청자와 팬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카메라는 아랑곳하지 않고 일에 집중했다.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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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