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곽동연, 세상떠난 엄마언급에 눈물..노홍철 ‘사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15 23: 34

아역배우 곽동연이 세상을 떠난 엄마에 대한 언급에 눈물을 보였다.
곽동연은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반지하집을 공개했는데, 어린 나이에 혼자 생활하는 모습에 안타까워하는 멤버들의 걱정을 들었다.
멤버들은 “어머니가 걱정하겠다”라고 무심코 말을 했고, 노홍철은 “기사로 접했다. 얼마 전에 어머니께서 아프시다가 돌아가셨다고 들었다. 미안하다”라고 대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걱정하시겠다”라고 위로했다.

곽동연은 엄마 언급에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눈물을 참기 위해 물을 마시고 고개를 올리는 등 애쓰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멤버들 역시 괜히 상처를 준 게 아닌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김용건, 김광규, 노홍철, 전현무,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함께 한다. 이날 방송은 아역 배우 곽동연이 게스트 코너인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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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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