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의 블루아이가 사전대결에서 승리했다.
15일 오후 생방송된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댄싱9 시즌2' 최종회에서는 파이널리그 결승전에 앞서 사전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사전대결의 주제는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오리지널'이었다. 댄스 영화 '스탭업:올인'의 안무가 자말 심스와 뮤지컬 배우 남경주 등이 함께 했다.

우승은 블루아이에 돌아갔다. 자말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블루아이는 즐기면서 안무를 짠 것 같았고, 역동적인 움직임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이로써 블루아이는 3점의 가산점을 받게 됐다.
'댄싱9'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한민국이 춤을 새롭게 정의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시즌2는 지난 6월 13일 첫 방송돼 이날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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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시즌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