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18살 곽동연 “중학생 때부터 외로웠다”

18살 아역배우 곽동연이 혼자 살게 되면서 아빠가 보고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곽동연은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따로 지내는 아버지가 보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 “밥 먹을 때. 내 또래 애들이 아빠와 함께 있으면 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북적북적하다가 혼자 있게 되면 더 허전하다. 중학생 때부터 혼자 살아서 외로웠다. 그래도 좋아하는 일이 있어서 견딜 수 있다”라고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혼자 살게 되면서 겪은 외로움을 토로했다.

한편 스타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현재 김용건, 김광규, 노홍철, 전현무, 파비앙, 장미여관 육중완이 함께 한다. 이날 방송은 아역 배우 곽동연이 게스트 코너인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했다.

jmpyo@osen.co.kr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