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레드윙즈, 블루아이 꺾고 단체무대서 승리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16 01: 11

'댄싱9' 레드윙즈가 단체무대에서 승리했다.
15일 오후 생방송된 Mnet 서바이벌프로그램 '댄싱9 시즌2' 최종회에서는 파이널리그 결승전이 펼쳐졌다. 도전자들이 상대팀에서 자신과 같은 장르의 춤을 추는 라이벌과 일대일로 맞붙는 믹스매치와 단체안무가 이어졌다.
이날 레드윙즈는 '아홉명이 하나가 되어 승리한다'를, 블루아이는 '본격적인 사냥에 나선 맹수'를 모티브로 단체무대를 꾸몄다. 레드윙즈는 평균 96.8점을, 블루아이는 96.2점을 받았다. 

'댄싱9'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한민국이 춤을 새롭게 정의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시즌2는 지난 6월 13일 첫 방송돼 이날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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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싱9 시즌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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