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 정하나가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을 통해 선보인 솔직하고도 당당한 토크가 화제다.
지난 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써머(SECRET SUMMER)’의 타이틀 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완전체’ 활동에 돌입한 전효성과 정하나는 지난 15일 ‘마녀사냥’에 출연해 그간 숨겨왔던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리더 전효성은 “사실 제가 되게 통통한 편이잖아요?”라는 발언으로 방청객들의 부러움 섞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평소 시크릿 전효성은 귀여운 얼굴에 탄력적인 몸매의 ‘모태 베이글녀’로 인기몰이 중이기 때문.

또한 래퍼 정하나는 “버거에 밀려 이름을 개명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그 친구가 더 먼저 나와서 안 되겠다 싶었다”는 솔직하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MC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전효성과 정하나는 다소 난감한 질문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여유 있는 답변과 화려한 리액션을 선보여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크릿은 지난 11일 발표한 ‘아임 인 러브’로 약 8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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