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온주완이 윤보미와 바나나를 두고 맞대결을 펼쳤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피부&탈모 정복하기'를 체험 중인 멤버들이 그동안 알아낸 비법을 공유하기 위해 홈파티를 열었다.
김신영의 오랜 친구인 온주완이 도착하자, 멤버들은 잘생긴 남자가 숙소에 왔다며 환호에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온주완의 피부를 칭찬하며 평소 피부 관리법에 대해 물었다. 온주완은 지성 피부는 하루에 두 번 씻는 게 좋다는 얘기를 들은 후부터 두 번씩 씻고 있다며 자신의 관리 비법을 이야기했다. 홈파티 분위기에 금세 적응한 온주완은 윤보미의 파격적인 오랑우탄 개인기를 본 후, 윤보미와 듀엣으로 오랑우탄 개인기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신영은 이날 함께 방문한 씨스타에게 보라를 5년간 봐왔지만 단 한 번도 뾰루지가 난 걸 본 적 없다고 이야기하며 씨스타만의 피부와 두피 관리 비법을 물었다. 이에 보라는 자신의 비법으로 긍정을 뽑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인간의 조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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