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기계체조 꿈나무 인증 '급다른 점프력'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16 13: 24

가수 김종민이 '1박2일'에서 기계체조 꿈나무임을 인증했다.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경기도 포천에서의 여름 수련회 마지막 이야기로 꾸며진다.
여름을 맞아 공부와 수련, 추억이 함께하는 여름 수련회를 떠나게 된 ‘1박 2일’ 멤버들은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종일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스태프를 위해 해신탕을 놓고 고군분투한다.

그런 가운데 16일 공개된 사진 속 김종민은 테이블을 잡고 남다른 점프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는 김준호와 스태프들과 팀을 이룬 김종민이 저녁 복불복 게임 중 하나인 ‘팔씨름’에 참여하게 돼 “덩기덕쿵덕~”이라는 팀 작전 하에 대결을 앞두고 있는 모습이다.
김종민은 팔씨름을 하기 위해 테이블 앞에 섰다는 이유를 잊어버리기라도 한 듯 마치 기계체조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준비자세를 취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그가 발을 차는 자세가 ‘덩기덕쿵덕’이라는 작전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해맑은 웃음으로 ‘신난 바보’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며 김준호와 함께 웃음을 선사할 김종민의 활약은 오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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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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