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공식홈페이지에 해외여행 맞춤형 관계도 3탄이 게시됐다.
16일 공개된 대만팀 관계도에 따르면 조세호와 나나가 대만 가수 공령기의 제안으로 갑작스럽게 대만 대표 한류 프로그램 ‘완전오락’에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일본팀의 관계도에 따르면 지난 방송에서 인기를 자랑하며 ‘오사카 프린스’도 등극한 신성우가 조세호의 지인인 ‘고베 프린스’ 토시를 만나 서로에게 한국식 밥상과 고베 소고기를 대접했다. 나나와 같은 애프터 스쿨 멤버 리지와 가은이 일본 여행 가이드를 자처하며, 일명 ‘리가투어’로 분했다는 문구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이동욱은 일본 여행 중에 대만의 '여배우'에게 국제전화를 걸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룸메이트 식구들의 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7일 오후 4시 10분 SBS '룸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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