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박선주 "에이미에게 형제를 빨리"..강레오 "말만 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16 17: 14

'오! 마이 베이비'의 박선주가 딸 에이미 동생 욕심을 내비쳤다.
16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주변에 또래친구가 없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은 에이미의 외로운 하루가 전파를 탔다.
에이미를 데리고 동네를 산책하던 아빠 강레오와 엄마 박선주는 아이들의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한 유치원에 들렀다.

때마침 생일파티를 하고 있던 아이들의 모습을 창문 너머로 목격한 에이미는 함께 하고 싶은 듯 자리를 뜨지 못했다.
특히 에이미는 유치원 교실 안에서 생일파티를 하는 걸 보고 박수도 쳐주고 눈을 떼지 못했다.
이 모습을 본 박선주는 "에이미에게 형제를 빨리"라고 말했고 강레오는 처음에는 당황한 듯 하다 "말만 해"라고 말했다. 이에 박선주는 "날이 더워서 내가 정신이 나갔다보다"라며 민망한 상황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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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마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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