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옆구리 근육통 빠른 회복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8.16 17: 29

박석민(삼성 내야수)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박석민은 지난달 31일 대구 LG전 도중 왼쪽 옆구리 근육이 미세하게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박석민은 선발 출장보다  대타로 나서며 컨디션을 조절해왔다.
박석민은 16일 LG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구단 지정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통해 '찢어졌던 부위가 아물어가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박석민은 LG와의 주말 2연전 내내 벤치를 지킬 전망. 류중일 삼성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박석민의 상태가 많이 호전됐지만 이럴때 조심해야 한다"면서 "급하면 대타로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석민 대신 조동찬이 6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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