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의 김정민 아내 루미코가 혼자만의 시간을 마음껏 만끽했다.
16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김정민이 루미코 없이 삼형제를 돌보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루미코는 삼형제를 김정민에게 맡기고 친구와 함께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손질하는 등 오랜만에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루미코는 "오후가 되니까 왠지 모르게 불안하더라. 그런 생각을 하니까 미안하더라"라며 "그런데 한편으로는 여기서 살고 싶더라. 가만히 있어도 정말 좋더라. 설레고 옜날 생각났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가끔 밖에 나가서 다니는 시간도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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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마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