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한 계단 떨어졌다.
16일 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FIFA랭킹에서 한국은 지난달보다 한 계단 내려간 57위를 차지했다. 같은 아시아 국가 요르단에 56위 자리를 내준 셈이다.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의 순위는 5위에 해당한다. 아시아 1위는 일본이다. 일본은 전체 44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란(48위), 우즈베키스탄(51위), 요르단(56위)이 그 뒤를 이었다.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 독일은 전체 1위를 사수했다. 이어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콜롬비아, 벨기에, 우루과이가 뒤를 이었다. 지난 2010 월드컵 우승국인 스페인은 한 계단 상승해 브라질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한편, 다음달 FIFA랭킹 발표 예정일은 오는 9월18일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국 FIFA 랭킹, 또 떨어졌네", "한국 FIFA 랭킹, 너무 낮은 것 같다", "한국 FIFA 랭킹, 언제 올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
네이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