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앞서 인천 김봉길 감독과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서울(6승 7무 7패)은 7위를 기록하며 A그룹 마지막 순위인 6위 전남과 5점 차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4승 8무 8패)은 9위로 최근 3연승을 거두며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인천은 최근 세 차례 서울과 맞대결에서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으며 유달리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