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스완지 맞대결, EPL 개막전…기성용 개막전 선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8.16 20: 48

맨유 스완지
기성용(스완지)가 개막전 선발로 나선다. 반면 맨유는 로빈 반 페르시가 제외됐다.
스완지시티는 16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2014-2015 EPL 개막전을 펼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치는 스완지는 기성용을 선발 출전 시켰다.

개리 몽크 감독은 개막전 선발로 기성용을 비롯해 시구르드손, 보니 등이 포함됐다.  스완지는 존 조 셸비, 보니, 다이어, 고미 그리고 아스날에서 이적한 파비안스키가 나섰다.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맨유는 루니와 에르난데스, 마타가 공격을 책임진다. 린가드 에레라, 플레처, 영이 중원에 포진했고 수비라인에는 스몰링과 존스, 블랙캣이 자리했다. 데 헤아가 맨유의 골문을 지킨다.
한편 맨유 스완지 경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맨유 스완지, 맨유가 이긴다" "맨유 스완지, 기성용 기대한다" "맨유 스완지,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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