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조인성 촬영장 급습..'그 여름, 의리가 분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8.16 21: 26

배우 송혜교가 조인성과 '괜찮아 사랑이야' 팀을 응원하는 의리를 발휘했다.
송혜교의 소속사 관계자 트위터에는 16일 오후 "재열 작가 방 습격 ,,, 오랜만에 수 오빠 만나러 간 영 ,,, 김규태 감독님, 박환 조명감독님과 한컷 ,,, 모두모두 넘넘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해욤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에는 극중 장재열(조인성 분)의 방을 배경으로 송혜교와 조인성, 김규태 감독과 박환 조명 감독이 함께 어울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송혜교의 마음씨와 드라마 팀의 의리가 여실히 느껴진다.

또 '괜찮아 사랑이야' 측 한 관계자는 OSEN에 "송혜교 씨가 드라마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며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한 밥차를 대동해 찾아왔다. 워낙 친한 사이라 모두 반색했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지난 해 방송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통해 조인성 및 김규태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괜찮아 사랑이야'의 스태프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스태프와 대부분 동일하기 때문에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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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소속사 관계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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