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8.16 21: 53

KIA 타이거즈가 넥센 히어로즈에 패하며 하루 만에 7위로 하락했다.
KIA는 16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전에서 선발 김진우가 4⅓이닝 8실점으로 무너지며 힘겨운 경기를 한 끝에 6-9로 패했다.
이날 전까지 휴식기였던 KIA는 전날(15일) 패한 두산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으나 이날 KIA가 패하고 두산이 이겨 다시 하루만에 7위로 떨어졌다. 그러나 아직 4위 롯데와는 2경기차.

선동렬 KIA 감독은 경기 후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한 상황이다. 선수들 모두 힘들겠지만 자신의 위치에서 좀 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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