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바다에서 즐기는 롤챔스 결승(롤챔스 결승)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08.16 21: 58

16일 오후 부산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핫식스 LOL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서머 2014 결승전'에서 관객들이 객석에 앉아 롤 챔스 결승전을 지켜보고 있다.
이번 롤챔스 결승에서는 2시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삼성 블루와 신예들의 패기로 뭉친 KT 애로우즈가 첫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KT 애로우즈는 형제팀인 KT 불리츠가 전년도 서머 시즌 준우승을 한 이후로, 팀 전체가 하향세를 겪었지만, 이번 대회에 절치부심해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롤챔스 결승에 진출했다. 반면 삼성 블루는 SK텔레콤 K, 삼성 화이트 등 강자들은 연파하면서 지난 스프링 시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롤챔스 결승은 메인 후원사인 롯데칠성 핫식스를 비롯해 손오공IB, 티뮤 지스킬이 후원사로 참여해 왔으며, 결승전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특별 후원한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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