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멤버들이 배우 온주완의 등장에 발그레한 얼굴을 숨기지 못했다.
온주완은 1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김신영의 초대를 받아 숙소에 방문했다.
이에 집에 있던 여자 멤버들을 비롯해 초대를 받은 씨스타의 소유, 보라 역시 얼굴을 붉히며 온주완의 등장을 환영했다.

특히 김영희와 김숙은 얼굴을 붉힌 채 온주완의 등장을 격하게 환영했고, 박은지는 보미의 뒤에 숨으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온주완은 씨스타를 본 뒤 "군대에 있을 때 씨스타 정말 좋아했다"며 보라의 얼굴을 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인간의 조건'에는 피부&탈모 정복하기의 주제로 김숙, 김지민, 김영희, 김신영, 윤보미, 박은지가 출연해 미션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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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