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어디까지 올라갈까..압도적 주말극 1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17 08: 00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압도적인 성적으로 주말극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왔다 장보리'는 전국 기준 2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7.9%)보다 2.7%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여전한 1위 기록이다.
'왔다 장보리'는 대적할 자 없는 시청률로 동시간대 프로그램들을 큰 폭으로 제치고 선두에 섰다. SBS '기분좋은 날'의 5.3%의 무려 4배가 넘는 성적이다.

'왔다 장보리'는 난공불락의 KBS 주말극도 이기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는 20.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왔다 장보리'에서는 친자 관계를 확인하는 보리(오연서 분), 수봉(안내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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