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연애의 발견' 카메오 출연.."존재감 있는 연기"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8.17 08: 26

방송인 최희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최희는 '연애의 발견'에서 극성 엄마(성병숙 분)의 성화에 못 이겨 선을 보게 된 성형외과 의사 남하진(성준 분)의 맞선녀 역할로 등장한다.
최희는 ‘엄친딸’ 역할에 최적화된 인물로 캐스팅됐다고. 최근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 이외에도 다재다능한 재능을 선보인 최희는 짧은 출연이었지만 연기 경험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카메오 출연이었지만 첫 회 초반에 등장,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시청자들이 최희의 또 다른 재능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여름, 강태하, 남하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애사를 그려낼 ‘연애의 발견’은 이를 통해 떠나는 사람과 다가오는 사람 사이, 변해버린 사랑과 시작되는 사랑 사이, 지키고 싶은 마음과 이미 변해버린 마음의 사이에서 드러나는 설렘, 욕망, 질투, 분노 등 연애의 감정을 솔직하게 그릴 리얼연애공감드라마다. 오는 1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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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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