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시청률 수직상승…이선희 효과?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17 08: 23

'히든싱어3'가 시청률 4%를 단숨에 넘어섰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종편채널 JTBC '히든싱어3'는 시청률 4.3%를 기록, 지난회 2.3%보다 무려 2%포인트가 상승했다.
이날 '히든싱어3'에는 이선희가 앞서 '히든싱어'에 출연했던 임창정, 백지영, 김경호와 함께 합동공연과 대담을 나누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선희가 부른 임창정의 '소주한잔'과 그 노래를 듣던 임창정이 흘린 눈물은 방송 후에도 큰 화제를 낳았다.

또한 '히든싱어3' 전 시간대에 방영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역시 지난회 대비 1.4%포인트가 상승하며 시청률 3%를 기록, JTBC 토요일 예능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히든싱어3' 이선희 편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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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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