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내그녀’ 대본 인증...설렘 가득 "떨린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17 10: 55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차예련이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차예련은 1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내그녀’ 첫 촬영. 설레고, 떨리고, 행복하고 너무너무 재밌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9월17일 기다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은 ‘내그녀’ 대본을 든 채 설레는 듯한 표정을 짓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웨이브진 긴 머리와 옅은 메이크업으로 청순하면서도 ‘차도녀’ 같은 포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차예련 매력 있게 생김”, “‘내그녀’ 저도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 “저도 대본 보고싶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9월 17일 첫 방송되는 ‘내그녀’는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진실한 사랑을 키워가는 청춘 남녀들이 펼치는 코믹 감성의 로맨틱 러브 판타지 드라마로 차예련은 극 중 완벽에 가까운 스펙과 비주얼, 그리고 부유한 환경 속에서 귀하게 자란 연예 기획사 이사 신해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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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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