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터너,'내일은 승리 거두겠어'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8.17 13: 07

LA 다저스가 연패에 빠졌다. 투수 류현진, 내야수 후안 유리베가 차례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상황에서 팀의 원투 펀치 잭 그레인키, 클레이튼 커쇼가 연이어 패전 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커쇼는 시즌 처음으로 홈런 2개를 허용하면서 완투패 했고 타선은 제대로 불이 붙지 않았다. 커쇼는 6월 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13 연속 경기에서 이어오던 11연승 행진이 멈췄고 시즌 3패째(14승)를 당했다.
경기에서 패한 다저스 터너가 더그아웃을 나서고 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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