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서울 용산역 앞 광장 아디다스 특설 구장에서 만 13~18세 중·고등부 학생 대상 릴레이 풋살대회 '2014 adidas all in battle'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돼 오로지 다득점을 기록한 팀이 승리를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특별한 풋살대회로 국내 중·고생 청소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평범한 풋살 경기장이 아닌 용산역 앞 광장 내 특별히 설치된 경기장에서 경기를 펼쳐 경기에 참가한 중·고생들은 물론 용산역 앞을 지나는 많은 관람객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더불어 20주년을 맞은 아디다스의 상징적인 축구화 프레데터의 최신 모델 '프레데터 인스팅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대회 고등부 우승팀 전원과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관람의 기회가 제공이 된다. 또 고등부 준우승, 중등부 우승/준우승 팀에게도 아디다스 축구 제품 패키지가 주어진다.
아디다스 축구 마케팅 관계자는 "5명이 팀을 꾸려 미니 축구 경기를 즐기는 풋살이 인기가 국내에서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아디다스는 이번 풋살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열정적이게 스포츠를 즐기고 팀워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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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