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레드벨벳, 초고속 1위 후보…상큼발랄 무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8.17 15: 44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이 상큼발랄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드벨벳은 17일 오후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자신들의 데뷔곡 '행복'을 열창했다.
이날 레드벨벳 멤버들은 몸매가 드러나는 스포티한 복장으로 깜찍한 안무를 곁들여 신인다운 상큼함을 가득 채운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특히 레드벨벳은 '행복'으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씨스타와 블락비와 1위 후보에 올라 경합해 눈길을 끌었다.

레드벨벳 데뷔곡 '행복'은 신스 사운드와 아프리칸 느낌의 트라이벌 비트가 잘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어반 유로 팝 장르의 곡으로, 레드벨벳만의 독특한 색깔이 강한 인상을 남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민, 시크릿, 씨스타, 레드벨벳, 위너, 현아, B1A4(비원에이포), 박보람, 레이디스 코드, 혜이니, 써니데이즈, 길구봉구, 테이스티, 씨클라운, X10, 송하예, B.I.G 등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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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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