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서준, 생애 첫 초콜렛 시식에 휘둥그레 '황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8.17 17: 33

[OSEN=정소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이서언이 생애 첫 초콜렛을 시식한 후 황홀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쌍둥이를 데리고 K리그 올스타전 대기실에 향한 이휘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준은 최은성 코치가 건네는 초콜릿을 덥석 받아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껍질을 까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최은성이 껍질까지 까주자 옆에 있던 선수들이 정말 초콜릿을 먹어도 되냐며 걱정하자 김병지는 "괜찮아 애들은 괜찮아"라며 쿨하게 대답했다. 

이어 초코릿을 맛본 서준은 눈이 휘둥그레지며 순식간에 초콜렛을 먹어치웠다. 뒤늦게 이를 알아챈 이휘재가 "초콜렛 줬어요? 초콜렛이요?"라며 화들짝 놀랐지만 이미 초콜렛 맛을 본 서준은 계속 초콜렛을 달라며 칭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한 여름밤의 꿈'이라는 부제로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의 아이들이 출연해 저마다의 매력을 뽐냈다.
jsy901104@osen.co.kr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