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소라가 송가연의 실전 대비 스파링 훈련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이소라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대회를 불과 10일 앞둔 송가연의 체육관을 찾았다.
그 곳에서 이소라는 충격을 받았다. 실전을 대비한 스파링 훈련을 하는 송가연은 남자 선수에게 밀리며 혹독한 상황을 견뎌내고 있었던 것.

송가연은 남자 선수와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얼마 남지 않은 대회를 준비했다. 이소라는 이런 송가연의 모습이 낯설기 그지없었다.
그리고 이소라는 계속해서 송가연을 지켜봤다. 송가연은 남자 선수들과 지옥 훈련을 함께 하고 있었다. '룸메이트' 막내 송가연의 또 다른 모습이었다.
한편 '룸메이트'는 개인과 공동생활 공간이 존재하는 하우스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홈쉐어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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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