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다해, 이동욱에 키스신 불만.."나도 여잔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17 18: 05

배우 이다해가 MBC '호텔킹'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이동욱과의 키스신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다해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전혀 감정 없이, 너무 스스럼 없이"라면서 "나도 여잔데"라고 이야기해 이동욱을 당황케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호텔킹'의 종방연에 참석했고, 이동욱과 이다해에게 "키스신과 베드신이 화제가 됐다. 그런 일이 있고 나면 떨리진 않았나"고 물었던 것.
그러자 이동욱은 "떨린다"고 답했지만, 이다해는 "떨린 사람이 그러냐"고 이야기하며 불만을 털어놨다. 
한편 '룸메이트'는 개인과 공동생활 공간이 존재하는 하우스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홈쉐어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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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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