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핫젝갓알지, 오프닝 댄스만으로 '배터리 방전'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17 18: 17

핫젝갓알지가 오프닝 댄스만으로 지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핫젝갓알지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각자의 히트곡에 맞춰 춤을 추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그러나 오프닝 무대 이후 이들은 급격히 지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왜 이렇게 지쳐서 내려오냐"고 물었고, 문희준은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또한 유재석이 이들의 등장 당시 불규칙했던 점프에 대해 지적하자 "90년대에는 튀어서 앞으로 섰다"고 해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문희준-은지원-데니안-천명훈 등 원조 1세대 아이돌과 샤이니 태민-엑소 카이와 세훈, 씨스타 소유 등 신 아이돌들이 출연, '원조오빠들의 역습 레이스'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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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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