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샘 해밍턴, 1대1 참호 격투서 맹활약 '호주 물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8.17 18: 38

방송인 샘 해밍턴이 1대1 참호 격투에서 맹활약했다.
샘 해밍턴은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참호 격투에서 육중한 몸에서 나오는 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속한 2소대 일원들은 육중한 몸매가 돋보이는 박격포반 대원들과 참호 격투 경기를 벌이게 됐다. 1대1로 나란히 무승부를 거둔 상황, 2소대의 소대장은 마지막 판은 1대1로 해보자고 제안했고, 육중한 몸으로 호주 물소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던 샘 해밍턴이 2소대의 대표로 나서게 됐다.

샘 해밍턴의 힘은 호랑이 포반장이 지칠 정도였다. 그러나 본의 아닌 사고가 일어났다. 샘 해밍턴이 포반장의 다리를 들어 올리다 포반장 바지의 지퍼가 나가버리게 된 것. 결국 두 소대의 경쟁은 무승부로 끝났지만, 샘 해밍턴의 힘은 제대로 증명됐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지난 해에 이어 황금 독수리 부대에서 초강력 유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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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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