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행, 8회 극적인 역전 투런포 폭발…8호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8.17 20: 42

한화 이글스 외야수 최진행이 역전 투런포를 터뜨렸다.
최진행은 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한화가 1-2로 뒤진 8회 무사 1루에서 NC 3번째 투수 원종현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진행의 시즌 8번째 홈런. 7회까지 0-2로 뒤졌던 한화는 8회 3-2로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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