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억수르' 송준근, 오나미 볼뽀뽀에 버럭..'경악'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8.17 22: 01

'개그콘서트-억수르'의 송준근이 오나미의 볼뽀뽀에 버럭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억수르' 코너에는 송준근, 김기열, 오나미, 김민경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이날 송준근은 딸 오나미의 애교에 기겁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송준근은 오나미가 애교를 부리면서 볼에 뽀뽀를 하자 '버럭' 소리를 지르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기열은 오나미에 대해 "바닷 속의 빠가사리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김기열은 안아달라는 오나미를 피해 도망가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송준근은 오나미에 이어 등장한 개그우먼 김민경이 자신의 무릎에 앉자 깜짝 놀라는 등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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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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