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가장자리' 이승윤, '웃픈' 가장의 모습 '공감+웃음'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8.17 22: 21

[OSEN=양지선 인턴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공감어린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가장자리' 코너에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 분했다.
이날 이승윤은 서태훈이 "형님은 언제 부인이 제일 예뻐보이세요?"라고 묻자 "친정갈 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결혼하면 돈도 차근차근 쌓인다면서요"라고 하자 "그렇지. 근데 내돈을 누가 써. 내가 번 돈인데 평생 허락받고 써야된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서태훈이 "형님 명품가방 안 사세요? 명품가방 쓰면 길거리에 사람들 시선이 확"이라고 하자 이승윤은 "마누라 손바닥이 착"이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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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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