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시청률 쭉쭉 오른다..'장보리' 대적?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18 08: 06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시청률 상승을 보였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 2회는 전국 기준 2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 회 방송분(20.0%)보다 3.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주말극은 현재 MBC '왔다 장보리'가 독주하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가족끼리 왜 이래'는 한 회 만에 3%포인트가 넘는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선전했다.

이제 '가족끼리 왜 이래'에게 남은 과제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왔다 장보리'와 경쟁하는 것. 30%를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왔다 장보리'와 대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 차순봉이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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